
2025년 6월 2일
한사투·HSBC, 통영 앞바다에 잘피숲 조성…
연 1.3억 투입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가 HSBC코리아와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SBC는 연간 1억3000만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통영시 바다에 지속가능한 '잘피 바다숲'을 조성하게 된다.

2025년 5월 11일
경남도, 해수부·통영시와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개최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통영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9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각 기관은 바다숲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모두와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3월 19일
환경재단, ‘잘피숲’ 조성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인증한 바닷속 핵심 탄소흡수원인 ‘잘피’가 국내 연안에서 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27일
생물 다양성 지키기에 앞장서는 국내 기업들
기업들은 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블루카본’이라고 불리우는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 역할을 하며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바다숲을 이루는 중요한 자원이다.

2024년 8월 2일
'反패션' 외치는 파타고니아…"
소비자에 더 오래 입자고 권하죠"
파타고니아는 제품 광고보다 환경 캠페인에 공을 들인다. 경상남도 통영의 잘피(오염 정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토종 해초)와 제주의 남방큰돌고래 보존을 위한 해양보호구역(MPA) 지정 촉구 활동을 이어온 것이 대표적인 국내 사례다.

